종영 D-1 ‘또 오해영’ 격렬했던 키스신 비하인드 "NG 없이 한 번에"

입력 2016-06-27 17:33  

[연예팀] ‘또 오해영’이 종영까지 단 2회 남겨둔 가운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월2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 극본 박해영)’ 17회를 앞두고 제작진은 마지막까지도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해영의 집 앞에서 박도경(에릭), 오해영(서현진), 황덕이(김미경), 오경수(이한위)가 나란히 서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명실상부 최강 로코커플로 거듭난 에릭과 서현진은 꿀 떨어지는 달달한 케미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도경과 오해영이 박수경(예지원), 박훈(허정민)과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도경의 집에 해영이 초대돼 다 같이 식사를 하는 듯한 장면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지게 될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17회에서는 도경이 해영을 가족들의 저녁식사에 초대하고, 그 자리에서 해영은 폭탄선언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또 도경은 의사 순택의 도움으로 마침내 죽음과 연관된 단서를 하나 더 찾아내며 ‘또 오해영’의 결말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몰아넣을 전망이다.


종영을 앞두고 에릭은 ‘또 오해영’의 명장면으로 도경과 해영의 격렬했던 벽 키스신을 꼽았다. 그는 “9회 방송에 와서야 키스신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오랫동안 참다가 격렬하게 터트리는 감정 신이라 대본을 읽으면서도 무척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상황에 대해 “감독님이 두 남녀의 진흙탕 같은 싸움을 요구해서 (서현진과) 몇가지 약속을 정하고 최대한 집중해서 NG 없이 오케이를 받았다. 벽 키스신 이후에는 스킨십 촬영이 매우 자연스럽고 편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으로는 병원 앞에서 해영이 달려와 키스한 장면을 언급하며 “서현진 씨가 너무나도 예쁘고 진정성 있게 연기했다. 배경음악이 멈추고 뛰어오는 해영의 발이 클로즈업 된 장면부터 키스하는 장면까지 너무 예쁘고 짠했던 장면이다”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오는 28일 방송될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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