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I.O.I 최유정-김소혜, 폭풍 눈물 쏟은 사연은?

[연예팀] 걸그룹 I.O.I 유정과 소혜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

최근 주병진과 I.O.I는 ‘개밥 주는 남자’ 촬영 차 한 봉사단체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버려지고 상처 입은 유기견들을 위해 일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들이 담당한 일은 강아지 목욕, 미용과 같은 유기견 관리. 평소 강아지를 키워본 적 있는 I.O.I 대표 ‘펫돌’ 유정과 소혜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유기견의 예방접종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들의 몸 곳곳에 난 상처를 본 두 사람은 안타까움에 결국 눈물을 흘려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특히 유정은 스텝들에게 “너무 불쌍해서 바로 데려가고 싶다”며 울음을 멈추지 않아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

곁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주병진은 “강아지들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는 말로 멤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주병진과 I.O.I가 함께 한 유기견 봉사활동기는 7월8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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