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힙통령’ 장문복이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한다.
6월30일 자정 음반 발매를 앞둔 장문복의 첫 번째 앨범에는 타이틀곡 ‘힙통령’을 포함해 2곡이 수록 됐으며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냈다.
데뷔 타이틀 곡 ‘힙통령’은 제목 그대로 2010년 ‘슈퍼스타K2’ 방송이 나간 뒤 얻은 별명으로, 사람들이 장문복을 ‘힙통령’으로 부르게 되기까지 세상에 말 못한 사연들과 그로 인해 겪어야 했던 혼자만의 시간과 감정을 자조적으로 풀어낸 트랙이다.
대중들이 기존에 알고 있는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그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자신의 이야기를 덤덤하고 진지하게 풀어내는 솔직한 가사에서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으며, 노래를 통해 아픔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을 끌어내는 감성이 드러나는 곡이다.
또한 수록곡 ‘곡성’은 스위스 비트박스 연맹에서 극찬을 받았던 얼터너티브 비트박스 그룹 프리마테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 졌으며, 거문고 연주가인 우민희의 연주가 더해져 독특하면서 탁월한 디렉팅이 돋보인다. 이 곡이 풍기는 짙은 색깔이 마치 영화 ‘곡성’을 떠올리게 한다.
수십 번의 믹싱을 통해 완성된 사운드 작업은 팀엔지니어스(Team N Genius)의 이건호 기사가,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임석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층 더 성숙해진 장문복의 모습과 첫 데뷔 앨범의 풋풋한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장문복은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해 브로스 2기 멤버로 합류할 예정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6월30일 자정을 기점으로 디지털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 활동에 나서게 된다. (사진제공: 오앤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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