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민효린의 꿈, 걸그룹 데뷔를 멋지게 성공시킨 라미란, 김숙, 홍진경, 제시, 티파니.
‘언니쓰’를 결성하기까지 겪은 수많은 실패와 고난을 시청자에게 낱낱이 공개한 이들은 대중의 응원과 박진영의 도움에 힘입어 완벽한 군무와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에 섰다. 이들은 걸그룹 데뷔의 필수 코너라 불리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블랙에 핫핑크로 의상 포인트를 줘 시크하면서도 화려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센언니’ 제시의 화끈한 립 컬러, 핫핑크
제시는 아찔한 쇄골이 드러나는 크롭 티에 짧은 하의를 매치, 그의 트레이드마크라 불리는 후프 이어링으로 스타일의 마무리를 지으며 영화 ‘코요테 어글리’를 완벽 재현했다.
살짝 올려 묶은 포니테일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잔머리, 마이크를 잡은 손끝의 핫핑크 컬러는 그의 걸크러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고 입술 산을 또렷하게 살린 립 메이크업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미(美)를 드러냈다.
언니쓰의 에이스! 라미란이 선택한 컬러
40대에 20대 가수와 그룹을 결성해 무대를 꾸미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라미란은 타고난 재능과 현직 배우의 표정 연기로 당당히 ‘언니쓰’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다른 출연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핫핑크 컬러로 강한 카리스마를 풍겼고 시스루와 매치한 핑크탑에 진한 아이 메이크업, 입술 라인을 또렷하게 살린 립으로 걸그룹 못지않은 세련미를 장착한 것.
Shut up! 핫핑크만 있으면 돼~
1 바이레미떼 ‘섹시핫핑크 립스틱’은 매끈하게 밀착되고 발색력이 우수한 아이템. 입술에 각질이 많은 여성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크리미한 제형으로 출시돼 화사한 립 컬러를 연출해준다.
2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엔비샤인 립스틱 하라 핑크’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핑크색 연구 끝에 출시된 립스틱으로 오래도록 촉촉함을 선사해주며 심플한 골드 컬러로 케이스가 디자인돼 액세서리처럼 느껴진다.
3 입큰 ‘트윙클 립스’는 고발색 피그먼트로 선명한 컬러를 연출해준다.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청순한 입술부터 발랄한 느낌까지 다양하게 표현 가능하다.
4 로레알파리 ‘컬러리쉬 모이스트 매트’는 오일 성분이 함유돼 촉촉하면서도 마무리는 매트하게 되는 아이템이다. 선명한 비비드 컬러에 퓨어 미그먼트의 깊이감이 주는 빈티지 무드가 더해졌다.
5 에뛰드하우스 ‘디어 마이 립스 톡 크림’은 각질 부각 없이 매끄럽게 발리는 크리미한 사용감을 지녔다. 크림처럼 부드럽게 슬라이딩되며 선명한 컬러를 연출해주는 아이템.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홈페이지, 바이레미떼, 에스티 로더, 입큰, 로레알파리, 에뛰드하우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