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뷰티풀 마인드’에서 장혁이 폭발적인 열연을 펼쳤다.
7월5일 방영될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 이영오(장혁)가 의사가운을 입은 채 길 한복판을 방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허한 얼굴로 길을 걷는 그는 차가 달리는 도로 위를 걷고 있어 불안감을 조성함과 동시에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극 중 영오는 5회 방송 말미에 현성병원 전체 스태프 회의에서 강철민(이동규), 신동재(김종수) 원장, 병리학과 심은하(박은혜)에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고와 죽음의 진범으로 지목되며 엔딩을 맞았다. 특히 그를 ‘싸이코패스’라 칭하며 진범임을 증명하는 민재(박세영)의 발언은 모든 이들을 패닉에 빠트렸다.
드라마 관계자는 “금일(5일) 방송에서는 배우 장혁의 폭발적인 감정 열연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매 회 밀도 높은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그가 극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의 마음을 찌를 장혁의 이상 행동은 7월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뷰티풀 마인드’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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