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독하고 위험한’ 토크쇼 예고 티저 공개

입력 2016-07-05 15:36   수정 2016-07-05 16:49


[연예팀] ‘비디오스타’ 4MC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7월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박소현-김숙-박나래-차오루 4MC가 출연하는 티저를 공개했다. 각자 MC가 이 프로그램의 네 가지 특징을 표현한 것.

먼저 박소현은 ‘홀랑 벗겨먹는 토크쇼’라는 자막과 함께 바나나 껍질을 까며 단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그 어떤 게스트도 껍질까지 벗겨먹겠다는 독한 토크쇼를 예고했다. 이어 김숙은 ‘영혼까지 빨아먹는 토크쇼’라는 자막과 함께 빨대를 이용해 컵 속 음료를 빨아들여 게스트의 영혼까지 빨아들이는 강력한 입담의 토크쇼를 위트있게 표현했다.

박나래는 입으로 돌을 끌어 올리는 차력쇼를 선보이며 ‘독하고 위험한 토크쇼’를 표현했으며 차오루는 커다란 막대사탕을 이로 깨물어 부수며 ‘독한 입’ ‘위험한 토크쇼’를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그 어떤 게스트도 독한 입담과 거침없는 토크로 새로운 매력을 탈탈 털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힌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MBC ‘라디오스타’의 여성판 스핀 오프 프로그램이다. 7월1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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