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20대 배우 기근은 이제 옛말이다. 최근 아이돌 출신이지만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성공적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수지와 윤아. 그리고 아역시절부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배우 박신혜, 모델 출신의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이성경까지 20대 여배우들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이 부시다.
수지-윤아
수지는 국내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막 복귀했으며 윤아는 국내를 넘어 중국 드라마의 주연까지 꿰찼다. 이들은 걸그룹 멤버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지만 이제 배우의 타이틀까지 당당하게 거머쥐었다. 두 사람 모두 청순함의 아이콘. 뽀얀 피부와 작은 얼굴, 큰 눈과 청초함으로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신선한 매력을 지녔다.
수지 2010년 데뷔. 드라마 ‘드림하이’ ‘구가의 서’,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그리고 2016년 하반기 기대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주연
윤아 2007년 데뷔.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사랑비’ ‘총리와 나’, 현재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주연
박신혜-이성경
최근 드라마 닥터스에서 의사로 열연 중인 박신혜와 이성경. 박신혜는 아역시절부터 꾸준히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엄청난 내공의 연기자다. 이성경은 모델 출신이지만 넘치는 끼와 개성으로 연기에 도전, 자신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만나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투명한 피부와 단정한 이목구비가 무결점 미모의 비결.
박신혜 2003년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 다수. 영화 ‘상의원’ ‘7번방의 선물’ 등, 현재 드라마 ‘닥터스’ 주연
이성경 모델로 데뷔해 국내 유수의 패션쇼 런웨이 경험. 연기자 변신 후 드라마 ‘여왕의 꽃’ ‘괜찮아 사랑이야’ ‘치즈인더트랩’, 현재 드라마 ‘닥터스’ 주연
여배우의 탱탱하고 환한 피부 따라잡고 싶다면
20대다운 생기를 머금은 네 사람은 모두 피부 미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처럼 화사한 무결점 피부를 위해서는 꼼꼼한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 얼굴에 조명을 켠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립 컬러에도 주목하자.
01 블리블리 아우라 광채 베이스&쫀쫀 물광 비비크림 AURA PEARL BASE&ZZON ZZON WETER BB CERAM 다이아몬드, 루비, 진주가루 등 주얼리 파우더가 함유된 베이스와 다크닝 현상 없이 얼굴이 가볍게 밀착되는 BB크림. 단독으로 발라도 장시간 촉촉한 광채빛 피부를 완성할 수 있지만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02 더페이스샵 잉크 젤스틱 Ink gel stick 입술에 생생한 혈색을 더해주는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의 립스틱. 잇꽃씨, 로즈힙씨 등 식물씨드를 함유하여 각질부각 없는 건강한 립 케어가 가능하다. 컬러는 PK03 핑크쇼크.
03 바비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쿠션 컴팩트 Skin Foundation Cushion Compact 하루 종일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선사.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고 캡슐 포뮬라가 신선함을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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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블리블리, 바비브라운, 더페이스샵, 슈에무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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