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기자] 하루 종일 쏟아지는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 공기 중 가득한 습기로 인해 아침 일찍 일어나 공들여 한 화장이 쉽게 무너지게 된다.
이로 인해 매일 아침 대부분의 여성들이 화장대 앞에서 고민하기 마련. 그러나 최근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자 스타들은 항상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한다. 특히 배우 박신혜는 극 중 비를 맞는 장면에서도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느 자리에서나 무너짐 없는 밀착 메이크업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처럼 장마철에도 무너침 없이 투명하면서 쫀쫀한 피부를 가꾸기 위한 노하우를 알아보자.
KNOW-HOW 01 스킨 케어 단계 최소화
많은 여성들이 실수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복잡한 스킨 케어 단계. 피부가 건조함을 느낀다고 해서 수많은 스킨 케어를 더해줄 경우 오히려 메이크업이 밀리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최소한의 스킨 케어로 산뜻한 피부를 만들어주자.
꼼꼼한 클렌징을 마친 후 스킨을 이용해 피부 결을 먼저 정리한다. 이후 수분 크림만을 더해줘 스킨 케어 단계를 마칠 수 있도록 한다. 혹은 화이트닝이나 리프팅 기능이 포함된 보습 크림을 발라주면 촉촉하면서도 환한 피부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KNOW-HOW 02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장마철이라 해서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는 것은 금물. 강한 햇빛이 없는 날씨라 하더라도 자외선 A는 존재하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해 매트하게 마무리 되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분기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부에 습도 높은 날씨에 반응해 더욱 많은 피지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KNOW-HOW 03 루스 파우더 활용하기
루스 파우더를 활용하는 것 또한 밀착력 있는 피부를 완성하기 위한 노하우 중 하나.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유분이 쉽게 올라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또한 공들여 한 메이크업까지 망가지기 쉬우므로 유분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페이스 브러시에 루스 파우더를 묻혀 얼굴을 전체적으로 한 번 쓸어주자. 파우더 가루가 피지를 흡착시켜 유분을 잡아주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줄 수 있다. 그러나 팔자 주름이나 눈 밑은 피부가 얇고 건조하게 되면 주름을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서 더해주도록 하자.
장마철에도 산뜻한 피부를 위한 ITEM
01. 헤라 셀 에센스(HERA Cell Essence) 셀 에센스는 피부 사막화 현상을 방지하여 차오르는 수분감을 공급하고 맑고 깨끗한 투명함을 선사하는 기능성 에센스이다. 8가지 활성 액티베이터가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강화시켜 건강하고 투명한 동안 피부를 선사한다.
02. GD-11 스템 셀 EXS 인텐시브 마이크로 크림(GD-11 Stem Cell EXS Intensive Micro Cream) GD-11의 세미 프리미엄 라인인 스템 셀 EXS 인텐시브 마이크로 크림은 특허 받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의 핵심 성분인 GDF11을 주 원료로 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다. 콜라겐 크림에 함께 포함된 파우더 제품을 혼합 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주름 리프팅 및 화이트닝 효과를 준다. 또한 피부에 깊은 보습을 전달해 태생의 젊음을 되찾아 주는 리버스 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03. 시세이도 퍼펙트 UV 프로텍터(SHISEIDO Perfect UV Protector)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물을 만나면 또 하나의 자외선 차단막을 구현하는 시세이도 최초의 기술을 선보인 제품이다.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 파고드는 태양빛을 방어하는 시세이도만의 수퍼베일 UV 360™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피부 친화적이고 땀이 많은 여름에 끈적임이 적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04. 로라 메르시에 미네랄 피니싱 파우더(LAURA MERCIER Mineral Finishing Powder) 뛰어난 천연 성분의 미네랄 파우더로 피지를 조절하고 고운 입자로 땀구멍을 최소화 시켜주어, 마지막 피부 표현에서 완벽하게 메이크업을 세팅 시켜주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화장의 지속력을 높여줘 장시간 메이크업 지속이 필요하거나 유분기로 공들인 화장이 얼룩지는 사람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사진출처: GD-11, 헤라, 시세이도, 로라 메르시에,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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