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세미파이널 관전 포인트 ‘설욕전vs레전드 무대vs비와이vs음악성’

입력 2016-07-08 14:16  

[연예팀] ‘쇼미더머니5’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래퍼 6인의 각오가 화제다.

오는 7월8일 방송될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 9화에서는 비와이, 씨잼, 레디, 서출구, 슈퍼비, 샵건 등 총 6명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도끼-더 콰이엇 팀의 슈퍼비,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 레디, 서출구, 길-매드클라운 팀의 샵건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가운데 이들이 과연 어떤 무대를 꾸밀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먼저 비와이는 “희망적이고 아름다운 무대를 준비했다. 이미 승리한 것 같은 기운이 돈다”고 전했다. 씨잼은 “앞으로 더욱 실력을 키워 더 건방진 녀석이 되겠다.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레디 역시 “지난 ‘현상수배’ 무대보다 훨씬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후회없는 무대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출구는 “대중과 서출구의 관계를 연인의 관계처럼 묘사한 것이 콘셉트다. 솔직한 심정을 들려주고 싶다”고 귀띔했다. 슈퍼비는 “오직 슈퍼비만 할 수 있는 노래 주제와 콘셉트를 준비했다 깜짝 놀랄만한 게스트도 함께 힘을 실어줬다”고 전했다. 샵건은 “앞으로 가양동 래퍼가 아닌 대한민국 래퍼 샵건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프로듀서들 역시 래퍼들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도끼-더 콰이엇 팀은 “플로우식에 대한 설욕전이 펼쳐질 것이다. 오기가 생겼다”고 밝혔으며 길-매드클라운 팀은 “레전드 무대를 만들고 끝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은 “비장의 무기는 비와이다. 다른 준비는 필요없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자이언티-쿠시 팀은 “멋있는 음악과 무대를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제작진은 6명 래퍼들의 무대를 살짝 엿볼 수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남다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래퍼들의 모습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시즌4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래퍼 지코와 시즌3의 우승래퍼인 바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과연 어떤 래퍼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과연 단 한 명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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