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 이기우, 인간미 대방출 “눈이 10개 있어도 모자라는 느낌”

입력 2016-07-11 16:03  


[연예팀] ‘바벨250’ 이기우가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tvN 신규 예능 ‘바벨250’은 브라질, 프랑스, 베네수엘라, 러시아, 중국, 태국, 한국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벨250’ 첫 회에서는 7개국 글로벌 청년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각자의 모국어로만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그 어떤 소통도 이루어지지 않지만 끝까지 시도하는 글로벌 청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기우는 손짓 발짓을 총동원해 커뮤니케이션을 시도, 소통에 뒤쳐지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대방출 할 예정이다. 그는 “눈이 10개가 있어도 모자라는 느낌은 처음이다, 정말 답답하다”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원형 PD는 “‘7개의 언어로 각각 이야기하면 소통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그래도 묘하게 통하더라”며 “불통에서 소통으로 가는 모습, 7개 언어를 아우를 수 있는 단 하나의 글로벌 공통어 제작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바벨250’은 7월11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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