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준수는 뮤지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 도리안 그레이 역을 맡았다. 역할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귀족 청년느낌이 물씬 나는 블랙 수트를 입고 나타나 여심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올블랙'
'시크함이 뚝뚝'
'명품 수트핏'
'하트도 시크하죠?'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새롭게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영국의 귀족 청년 도리안 그레이가 영원한 아름다움을 향한 탐욕으로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맞바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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