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붓고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라면?

입력 2016-07-13 09:00   수정 2016-07-13 09:00


[최우진 기자] 늦은 시간,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부어 있고 건조해진 피부. 선천적인 피부 트러블이라고 생각하는 것 외에 마땅한 개선책은 없을까.

보름달처럼 퉁퉁 붓는 얼굴과 수분이 부족해 당기는 피부에 대한 해결 방안이 궁금하다면 주목하자. 얼굴이 붓는 이유는 자는 동안 신진대사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몸 속 수분이 신체에 일시적으로 쌓여 생기는 부종 현상이다.

피부 건조증 역시 자는 동안 수분 컨트롤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 체내 물 섭취 및 스킨케어 시 수분 공급이 부족해 발생하는 것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금부터 매일 아침 아름다운 피부로 깨어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 붓기 케어


1) 냉, 온수 세안법
빠른 붓기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얼굴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방법이 있다. 찬 물과 따뜻한 물을 번갈아가며 세안하면 부어 있는 얼굴의 긴장감을 풀어줘 단시간에 갸름한 얼굴로 돌아갈 수 있다. 모공 수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더 없이 좋다.

2) 눈가 붓기 케어법
퉁퉁 붓는 얼굴뿐만 아니라 아침마다 작아지는 눈이 고민인 이들이 많다. 다른 곳보다 얇은 피부인 눈가는 체액이 몰리기 쉬운 곳이기에 부어 오르기 쉽다. 눈가 붓기를 케어하기 위해 눈두덩이 앞쪽부터 눈꼬리까지 천천히 지압해주며 아이 크림을 이용해 지그시 눌러주면 눈가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

> 아침 피부 건조증 케어


1) 자는 동안 촉촉하게
아침 피부 건조증은 자기 전 스킨케어로 다스려야 할 터. 수분이 빠르게 손실되는 새벽 시간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주기 위해 슬리핑 마스크팩을 활용해보자. 자기 전 기초 마지막 단계에 바르고 자면 수분 가득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2) 이너뷰티로 채우는 피부 보습
건조함을 피부 속부터 잡아줘 촉촉한 피부로 깨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너뷰티 아이템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하루 한 번 섭취만으로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뿐만 아니라 콜라겐을 채워 보습과 탄력을 개선시켜준다.

매일 아침, 피부를 위한 필수 아이템


01 필립스코리아 ‘비자퓨어 어드밴스드’ 클렌징 기능을 비롯해 윤곽과 피부 볼륨을 되찾아주는 탄력 라인 마사지 기능과 나노 미세진동으로 눈가 붓기를 진정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맑고 생기 있는 눈가 피부로 가꿔준다.
02 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 콜라겐 슬리핑 팩’ 입자가 작은 콜라겐과 수분 함유량이 높은 바오밥 워터가 함유된 슬리핑 팩으로 밤 사이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가꿔주며 매끈한 수분막이 다음날 낮까지 유지된다.
03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함유돼 매일 아침 하루 한포 섭취만으로도 수분과 탄력을 지켜준다. 알약 타입의 ‘에버콜라겐 UV케어’으로도 구성돼 선택, 케어 가능하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필립스코리아, 에뛰드하우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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