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혜리 뒤이은 새로운 ‘소녀장사’ 탄생

입력 2016-07-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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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걸그룹 구구단 세정이 소녀장사에 등극한다.

7월1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데뷔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구구단이 출연한다.

그 중 멤버 세정은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특급 신인의 면모를 인증했다. 평소 ‘힘세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세정은 “데프콘을 업어보고 싶다”며 예능 야망을 드러냈다.

이어 세정은 과거 33반 사이즈라고 고백한 바 있는 가냘픈 체구로 데프콘을 업는데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급기야 데프콘을 업은 채 스튜디오를 누비며 걸스데이 혜리에 이은 새로운 소녀장사로 떠올랐다.

한편 세정은 장윤정의 ‘짠짜라’를 열창하며 역대급 흥을 뽐내기도 했다. 멤버 나영이 선보인 구성진 무대매너와 더불어 MC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두 사람의 트로트 유닛 결성을 강력 추천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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