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숙이 뇌 나이 때문에 ‘멘붕’에 빠져 눈길을 끈다.
7월13일 방영 예정인 tvN ‘곽승준의 쿨까당’의 ‘뇌’ 편에 출연한 김숙은 전문가들로부터 뇌 나이 테스트를 받은 결과 80세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에 “아직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았는데 큰일”이라며 한탄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한창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은아 신경과 전문의, 유은정 정신과 전문의가 출연한다. 이들은 현대인의 뇌 건강을 위협하는 분노조절 장애와 치매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성인 과반수가 분노조절에 어려움 겪고 있다면서 과도한 분노 표출이 일주일에 2회 이상 지속된다면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특히 감정을 억제하는 뇌의 기능은 3살 때 형성되어 성인기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분노 조절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동은 반드시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최근 노년기의 대표적 뇌 질환인 치매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다양한 치매의 종류를 비교해 알려주고, 치매를 의심케 하는 행동과 치매를 방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유은정 전문의는 “양치질만 제대로 해도 치매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소리내기 등 뇌 나이를 젊어지게 만들 두뇌 트레이닝 방법도 알려줘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한 뇌를 만드는 비법은 7월13일 오후 7시2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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