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월계수 양복점’의 네 사나이가 완전체로 뭉쳤다.
배우 이동건과 차인표에 이어 최원영과 현우가 KBS2 새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 합류했다.
7월15일 팬 엔터테인먼트는 “최원영 씨와 현우 씨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성태평 역과 강태양 역으로 각각 합류한다”며 “신구 씨와 차인표 씨, 이동건 씨에 이어 이들의 가세로 극중 월계수 양복점의 남자 라인업 구성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김영애, 라미란, 조윤희, 오현경 등 연기력과 개성, 미모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여성 연기자들이 총출동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막강 화력을 과시하게 됐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종횡무진 하고 있는 최원영은 왕년의 인기가수 성태평 역을 맡아 허세 작렬 캐릭터를 연기,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데뷔 이래 첫 주말 안방극장의 캐릭터를 꿰찬 현우는 흙수저 취업준비생 강태양 역으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완벽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을 겸비한 이동진(이동건), 의리 빼면 시체인 천재 재단사 배삼도(차인표), 허세 끝판왕 로커 성태평(최원영), 흙수저 7포세대 강태양(현우)이 ‘월계수 양복점’에서 만나 어떤 하모니를 이루며 웃음과 감동을 만들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연기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연기자들이 총집합해 마음이 정말 든든하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한편 KBS2 새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며 오는 8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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