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개그맨 8인, 공포의 유격 훈련 본격 돌입

입력 2016-07-15 17:35  


[연예팀] ‘진짜 사나이’ 개그맨 특집의 유격이 시작됐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개그맨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김기리, 문세윤, 황제성, 양세찬, 이진호 8인이 본격적인 유격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100kg가 넘는 거구 개그맨 문세윤의 유격 훈련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평소 “계단 오를 때 전화가 오면 전화도 받지 않는다“는 그는 결국 유격훈련 첫째 날부터 고난도의 훈련들을 만나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첫 날부터 이들을 기다린 훈련은 ‘유격 체조’를 비롯한 각종 고난의 장애물들. 심지어 ‘화생방 훈련’까지 등장해 모두가 넋을 잃었다. 멤버들은 가스실 입장 전부터 흘러나오는 가스 냄새에 정신을 못 차려 교관의 분노를 샀다는 후문이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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