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랄라스윗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7월19일 소속사측은 어쿠스틱 여성 듀오 랄라스윗이 디지털 싱글 ‘마음정원’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말하고 싶은 게 있어’ ‘오월’ 등 예쁜 노랫말로 주목을 받아온 랄라스윗이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에 섬세함을 더한 디지털 싱글로 찾아온 것.
2015년 10월 EP ‘계절의 空’ 발매 이후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이 곡은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상대방의 마음에 심어주면 전하고 싶은 마음을 왜곡 없이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들의 생각을 써 내려 간 곡이다. 이들은 “이 곡을 들으실 때 눈앞에 빗물을 흠뻑 머금은 한여름의 초록 정원이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인 ‘환상의 빛(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과 랄라스윗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지난 7일에 개봉한 영화 ‘환상의 빛’은 갑작스럽게 생을 떠난 남편 이쿠오(아사노 타다노부)의 그림자를 지고 살아가는 유미코(에스미 마키코)의 이야기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로써 전하기 힘든 마음을 랄라스윗만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가사와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한편 랄라스윗은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 당일 이태원에서 단 40명만의 팬과 함께 음감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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