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티스트 장한일 칼럼] 피부타입에 맞는 선 케어 고르는 법

입력 2016-07-22 09:00   수정 2016-07-22 09:00


[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외출 시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다만 자외선 차단에 대한 정보는 알지만 정작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을 선택하지 못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맞는 선케어 제품 선택 방법은 무엇일까.

# 선크림 선택 시 발생하는 문제점


1) 선크림을 바르면 유분 분비가 왕성해져 메이크업이 지워지기 쉽다.
2) 제품과 맞지 않으면 피부에 알러지가 생길 수 있다.
3) 리치한 타입의 선크림은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4) 선크림을 덧바를 시 흡수력이 떨어진다.

그렇다면 어떤 선크림이 좋은 것일까. 가볍고 유분기가 적은 타입, UVA와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백탁현상이 없는 제품이 좋다. 피부 보호에는 선 케어도 포함되어 있는 법.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선 케어 제품을 찾아보자.

# 필수 체크사항 세 가지


1)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아이템
공기 중의 유해물질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피부가 칙칙해지고 늘어지면서 탄력을 잃어가는 트러블과 마주하기 쉽다. 선 케어 제품은 피부가 받는 도시 속의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주고 커버해줘야 한다.

2) 가벼운 타입을 고르자
많은 사람들이 선크림을 바르기 싫어하는 이유 중 한가지로 과도한 유분기를 꼽는다. 피부에 발라도 백탁현상 없이 흡수력이 좋으며 가볍고 촉촉한 타입을 사용해 피부 컨디션도 함께 가꿔보자.

3)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과 피부노화로부터 보호하자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 피부는 유해한 UVA 와 UVB 에 그대로 노출된다. UVA는 피부를 검게 타게 만들며 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특히 자외선은 콜라겐과 피부 탄력을 파괴해 늘어지게 만드는 주범으로 철저한 차단이 필요할 터.

XL-UVA의 경우, UVA 와 UVB보다 침투가 더 강하기 때문에 피부가 입는 손상 또한 더욱 크다.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반점이나 피부결의 손상이 나타나고 주름살과 홍조가 생기기도 한다. UVA, UVB 및 XL-UVA에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줄 수 있는 케어 제품을 선택해보자.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스타일리스트, 중국 인기 뷰티아티스트
2013, 2014 칸 영화제 China Night 지정 스타일리스트
현) <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등 중국 인기 패션뷰티 프로그램 MC
현) 크레스트, SK-II 홍보대사
수상 내역:
“Effect of China most 2013 endorsements value Star Award” 수상
“2014 year's most popular fashion figure” 수상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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