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여성의 분위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청순함, 시크함 그리고 발랄한 매력이 바로 그것이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세 가지 느낌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여기를 주목할 것.
최근 이러한 매력을 선보이는 여자 스타들이 속속 등장하며 뭇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들은 매력을 더욱 돋보이기 위해 남다른 스타일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이는 패션이 한몫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이에 충분한 매력을 과시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청순, 시크, 발랄함을 한층 업 시킬 패션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정유미, 원피스로 청순하게
최근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정유미. 영화 ‘부산행’에 참석했던 그는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착용해 청순한 매력이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밑단에 시스루 디테일이 가미되면서 아찔한 분위기까지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 것.
[Editor Pick] 로맨틱함과 더불어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원피스는 페미닌한 느낌까지 주면서 여성 특유의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플라워 패턴까지 가미되었다면 그 분위기는 배가 되는 것. 이는 여성이 지닌 최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치타, 시크함이 가득한 오피스룩
한 공식석상에 등장한 래퍼 치타는 오프숄더로 된 화이트 블라우스와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감각적인 매니시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짧은 숏컷과 함께 어우러진 그의 메이크업은 시크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치타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Editor Pick] 매니시하면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원한다면 와이드한 피트를 만족시켜주는 아이템을 선택해 세련된 룩을 연출해보자. 이에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올 블랙 점프 수트를 활용해 매니시함 속에 섹시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혜리, 발랄한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룩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쇄골라인과 어깨선을 강조한 시스루 블라우스와 플레어스커트를 조합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신사동의 한 행사장에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으며 여기에 섹시한 각선미는 덤.
[Editor Pick] 어깨와 쇄골라인의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소매 부분에 러플 디테일을 강조한 블라우스를 선택해도 좋다. 이와 더불어 스커트는 전체적으로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러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발랄함까지 더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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