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김우빈 화면발 잘 받는 피부 비결은?

입력 2016-07-22 13:27  

 
[오은선 기자] KBS ‘태양의 후예’, SBS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피노키오’, tvN ‘치즈인더트랩’ 등 종영된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는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국인들의 경우 드라마를 통해 접한 한류스타의 스타일링 및 피부 관리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SBS ‘상속자들’은 이민호, 김우빈, 강하늘 등 큰 키와 완벽한 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갖춘 남자 배우들이 많이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남자주인공 이민호와 김우빈은 클로즈업 화면에서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뽐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많은 중국인이 그들의 관리 방법에 궁금증을 가졌다.

 
이민호와 김우빈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하다. 촬영 일정이 없을 때는 온전히 휴식을 취하지만, 작품 출연이 확정되면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로 되돌아간다. 

더불어 그들처럼 윤기 나는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꼼꼼한 세안과 탄탄한 기초 케어가 중요하다. 특히 남성은 스킨 케어 단계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가 건조해져 잔주름을 유발하고 트러블을 초래한다.

또 전문적인 관리샵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다. 전문지식 없는 일반인이 하는 홈케어는 한계가 있기 때문.
 

많은 한류 스타의 관리샵으로 알려진 태와선은 배은정 원장의 특별한 마사지 방법으로 유명하다. 골반과 등의 혈액순환과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을 찾아 브이라인을 만들어주는 성형 경락은 물론 전신 골막관리 등 다양한 종류의 케어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더불어 태와선 브랜드의 뷰티 아이템은 뛰어난 기능으로 스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배은정 원장은 예쁜 두상 형성 방법은 물론 부종, 주름 없애는 법 등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담은 ‘기적의 동안 마사지’ 책을 출간했다. 가수 구하라, 소녀시대 티파니 등 아이돌은 물론 배우 임예진, 이정길, 뷰티 디렉터들까지 그의 팬이라고 밝히며 출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태와선의 관리 프로그램 외에 화장품 역시 높은 효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리디자인 미스트는 많은 스타들이 직접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 ‘스타 미스트’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 이는 33가지 식물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실제 에스테틱 태와선에도 사용되는 제품이며, 피부에 건강한 성분의 저자극 미세입자로 세포를 활발하고 생기 넘치도록 만들어준다. 천연성분을 기초로 모든 피부타입에 적합하며 뾰루지나 붉은 피부, 민감성 피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태와선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판매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태와선, SBS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피노키오’, KBS ‘태양의 후예’, tvN ‘치즈인더트랩’ 홈페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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