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비정규직 특수요원’ 합류...강예원-한채아와 호흡

입력 2016-07-26 15:25   수정 2016-07-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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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남궁민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전격 합류한다.

강예원, 한채아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이 남궁민의 캐스팅으로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비정규직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한 비정규직 국가안보국 내근직 요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의 예측불허 잠입 작전을 그린 영화.
 
극중 남궁민이 맡은 민석 역은 보이스피싱의 중간 보스로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친절한 매너를 지닌 반면,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냉철한 면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그는 전작 SBS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역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마성의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녀 공심이’에서는 엉뚱 발랄하지만 진지한 모습을 지닌 안단태 역으로 180도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이렇듯 매번 다채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겉으로 보기엔 최고의 남성이지만 실제 정체는 완벽하게 베일에 가려진 캐릭터를 통해 범접 불가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힌편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8월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 내년 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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