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수입판매사 FMK가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Italian Journey with Ferrari'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FMK에 따르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해 밀라노, 로마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도시를 직접 소개하고, 최근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팩토리 투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에게는 전통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페라리 모터스포츠 총괄 부서인 코르세 클리엔티 아태지역 총괄 루이 콜마쉐가 내한해 원-메이크 레이스인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와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필로타 페라리 드라이빙 코스'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페라리 챌린지에서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연정훈은 자신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지난해 국내 출시한 488 GTB와 488 스파이더를 행사장 전시했다. 488 GTB는 최고 670마력 최대 77.5 kg·m의 V8 터보 엔진을 탑재한 슈퍼카다. 488스파이더는 페라리의 전매특허인 접이식 하드톱을 장착한 오픈톱 제품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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