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vs 주결경 vs 하니, 공항패션 포인트는?

입력 2016-07-28 13:45  


[오아라 기자] 여행의 설렘이 시작되는 공항, 스타들처럼 스타일리시하지만 오랜 비행에도 무리없이 편안해야하기에 어떻게 입어야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패션 키워드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공항패션에, 스타일리시한 여행을 꿈꾸며 스타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옷장 앞에서 10분이고 20분이고 망설이지는 법. 바캉스의 정점. 요즘같은 때에 공항에 갈 때 입기 좋은 스타일을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알아봤다.

공항에서 더욱더 빛나는 소녀시대 티파니, 아이오아이의 주결경, 나날이 예뻐지고 있는 EXID 하니까지. 이들의 공항패션 포인트는?

>>> 티파니


어딜 가나 빛이 나는 티파니이지만 공항에서 그의 패션은 더욱 돋보인다.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한 그는 블랙 슬립 톱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블랙 롱 카디건을 매치했다. 아찔한 민소매 공항패션을 선보인 티파니는 자연스럽게 어깨 라인이 보일 수 있게 한쪽을 오픈 했다.

여름에 슬립 아이템은 더위는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

>>> I.O.I 주결경


사랑스러운 오프숄더룩을 선보인 아이오아이 주결경.

그는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데님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귀여운 화이트 미니백을 들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룩 완성. 바캉스에서도 활용 가능한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공항에서도 휴가지에 도착해서도 잘 어울린다.

하의 아이템만 잘 바꿔서 입으면 굳이 2개를 챙겨갈 필요가 없다.

>>> 하니


이른 아침이지만 빛나는 외모로 시선을 모은 EXID 하니의 공항패션. 편하디 편한 스타일이지만 하니가 입으니 뭔가 다르다.

그는 블랙 티셔츠에 데님 쇼트 팬츠를 입고 가벼운 야상을 걸쳤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고 하지만 가벼운 야상은 그 몫을 똑똑히 해낸다. 살짝 추울 수 있는 비행기 안에서도 휴양지에서 밤 산책 할 때 가볍게 걸치고 나갈 때도 이만한 것이 없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츄)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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