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이도영, 한 여름 밤 뜨겁게 달굴 ‘열대야 키스’

입력 2016-07-30 14:31  


[연예팀] 신소율과 이도영이 열대야 키스를 감행한다.

배우 신소율과 이도영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각각 유소희 역과 찬우 역을 맡아 티격태격 동창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지난 48회에서는 찬우가 소희에게 “우리 같이 살아볼까?”라고 파격적인 고백을 건네는가 하면, 소희가 갑작스런 발언에 버럭 화를 내는 등 아웅다웅하는 핑크빛 케미를 선보여 관계 진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한강 둔치에 나란히 앉아 이어폰을 나눠 끼고 노래를 듣던 두 사람이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 스킨십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 찬우는 소희가 자신을 밀쳐 내려하자 박력 있게 꽉 안은 모습이다. 신소율 역시 계속되는 이도영의 달콤한 키스에 눈을 감으며 설렘을 더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박력 키스를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49회부터 신소율과 이도영의 로맨스가 한층 무르익을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극중 관계가 이대로 멈출지, 더 나아가 연인 이상으로 이어질지 끝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49회는 7월3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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