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당신에게 보내는 경고장

입력 2016-08-05 10:30  


[최우진 기자] 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고 실천해봤을 ‘굶는 다이어트’. 일시적인 체중 감량 효과는 있으나 식욕을 억누르지 못해 결국 요요현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실망감보다 더 큰 문제가 있기에 조심해야 할 것. 굶는 다이어트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건강 상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시도하지 말아야 할 방법이다.

단순히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체중을 감량하면 발생하는 우리 몸의 변화 및 위험성을 짚어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자.

FACT 1) 굶어서 감량한 살은 지방이 아니다


음식이 공급되지 않으면 살이 감량하지만 이 때 빠지는 건 체지방이 아닌 근육이다. 굶는 과정에서 근육이 빠지게 될 뿐만 아니라 실패할 경우 지방이 가장 먼저 증가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몸에 탄력을 잃게 되고 지방 비율이 근육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축적되기 때문에 복부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근육과 지방 비율을 맞추면서 지방을 먼저 감량하기 위해 굶는 건 지양해야 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겉모습이 아닌 속부터 출발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FACT 2) 마른비만의 지름길 ‘굶는 다이어트’


주위를 둘러보면 마른 체형이지만 유독 복부에 지방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불균형적인 식습관과 음주로 인한 단순 비만 현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음식을 적게 먹는 사람들에게도 흔히 발견된다.

마른비만이 되는 원인은 신체 활동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순으로 사용하기 때문. 앞서 언급된 근육을 잃게 되는 과정에서 체중은 빠지지만 살이 빠져야 할 복부, 허벅지 등 지방이 집중된 부위는 그대로인 경우를 발견할 수 있다.

마른비만에서 탈출하기 위해 먼저 내장지방을 관리해보자. 같은 몸무게지만 외형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특히 소화기관 작용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이너뷰티 아이템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FACT 3) 피부 탄력 저하에서 광(光)노화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은 외형적으로 살이 빠진 것 같지만 피부는 칙칙하고 각종 트러블이 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필수 비타민, 미네랄, 최소한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는 과정 속에서 피부에 전달되는 영양 공급이 중단되기 때문으로 피부 건조증까지 생길 수 있다.

또한 불균형적인 피부 컨디션에서 여름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탄력까지 쉽게 저하돼 결국 광노화 현상인 ‘포토에이징’이 발생될 위험이 높다. 이러한 광노화 현상이 발생되기 전 굶는 다이어트는 자제하고 체내부터 건강하게 가꾸는 다이어트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 속에서부터 시작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01 ㈜뉴트리 판도라뷰티 ‘판도라 다이어트’ 다이어트와 피부건강을 동시에 케어해주는 이중 기능성 이너뷰티 아이템.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핑거루트 추출물(판두라틴)이 뱃살은 물론 광노화까지 케어해준다.
02 바이오리브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서구화된 식습관에서 한국인의 장 체질에 맞게 장 건강을 지켜준다. 고단백, 고지방 및 활동량이 적은 이들에게 효과적인 아이템.
03 DHC ‘멀티 미네랄’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 힘든 9가지 미네랄을 균형 있게 배합한 멀티 미네랄 아이템. 결핍된 영양 요소를 효과적으로 채워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준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바이오리브, DHC,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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