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이 애스턴마틴과 맥라렌의 영국 본사 투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흥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 애스턴마틴 및 맥라렌 출고객 30명이 참석하며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애스턴마틴 본사에선 클래식카를 복원하는 곳인 '애스턴마틴 웍스'를 공개한다. 애스턴 마틴의 클래식카 복원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올림피아'에서 클래식카를 관람할 예정이다.
맥라렌 본사에서는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을 개방하고 F1 및 P1의 실차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일정에 맞춰 생산된 차를 선보이고 직접 국내 계약자에게 키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기흥인터내셔널 강태우 이사는 "향후에도 각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 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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