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쇼케이스 카운트다운 시작...‘YG의 야심작’

입력 2016-08-08 11:22  


[연예팀] 블랙핑크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0월8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 데뷔 싱글 앨범 ‘SQUARE ONE’ 및 데뷔 쇼케이스 카운터 포스터 2장을 공개했다.

같은 날 개최되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신곡 ‘붐바야’와 ‘휘파람’의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 네이버 V 라이브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붐바야’는 계속되는 여름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강렬한 리듬의 빠른 곡이며 ‘휘파람’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동시에 담은 미니멀한 힙합 곡이다. 각자 다른 느낌의 곡으로 블랙핑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파 그룹이다. 또한 7월6일 공개한 안무 연습 영상은 한 달 만에 600만뷰를 돌파, 매우 이례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늘 오후 8시 ‘붐바야’와 ‘휘파람’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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