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016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은 8월12일~9월6일 진행한다. 이 사업은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위해 노후한 타이어를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평가 내용과 자동차 운행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평가해 총 550여 기관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뽑힌 기관은 업무용 차의 타이어 4본을 교환하고 휠 얼라이먼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기관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와 자동차 점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업무용으로 9~15인승 승합차나 경차를 보유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면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9월6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www.chest.or.kr) 또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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