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많은 가수들이 캐주얼한 패션을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선보이고 있다. 무대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모습에 팬들의 관심은 집중됐고 마치 매주 열리는 미니 이벤트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패션에 일가견 있는 스타들의 출근룩은 더욱 큰 이슈를 몰고 온다. SNS를 통해 큐티한 의상부터 화끈한 섹시룩까지 선보이며 ‘패션의 완성은 몸매’라는 문구를 입증하고 있는 현아 역시 대중의 이목 집중 대상이 됐다.
현아, 심플한 컬러 포인트!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 현아는 개나리꽃처럼 화사한 티셔츠로 20대 소녀의 산뜻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바스트 부분에 새겨진 블랙 문구는 노란색과 대비되면서 컬러를 더욱 눈에 띄게 살려주고 있다.
노란색 외에도 컬러감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색상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핑크색은 귀여운 느낌을 가미하면서 사랑스러운 소녀룩을 연출해주고 라이트 블루는 맑은 이미지를 선사하면서 어떤 패션 아이템과 매치해도 무난하게 어우러진다. 만약 유니크함을 살리고 싶다면 이색적인 귀걸이를 착용해볼 것. 헤어 사이로 은은하게 보이는 주얼리로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찔한 각선미 살리기, 핫팬츠 활용백서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핫팬츠’. 이를 활용한 스타들의 패션은 바캉스 느낌이 물씬 날 정도로 시원해 보인다. 스텔라 효은이 착용한 데님 팬츠는 하이웨스트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해주고 끝부분을 빈티지하게 마무리하면서 평범하지 않은 ‘출근룩’을 완성했다.
트와이스 모모는 블랙에 심플한 포인트가 새겨진 핫팬츠를 착용했다. 검은색은 기존보다 날씬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줘 하체에 자신 없는 여성들이 자주 선택하는 컬러다. 다만 매우 기본적이고 심플하게 여겨지는 색상인 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혹은 액세서리가 있는 아이템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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