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앞서 가는 뷰티구루는 발 빠르게 애프터 바캉스 케어를 챙긴다. 강렬한 자외선 노출, 장시간 야외 활동, 단기간에 변화된 생활 패턴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바캉스 이후 한순간 피부 건강을 잃는 것에 철저히 대비한다.
당신 역시 휴가의 기쁨과 피부의 생기를 결코 맞바꾸고 싶지 않다면, 여름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감쪽같은 피부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뷰티 트렌드 리더들의 애프터 바캉스 케어 3스텝을 공개한다.
STEP 1. 진정 케어
여름 여행지에서 절대 피할 수 없는 피부의 적은 강렬한 자외선이다. 이에 붉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리는 피부를 잠재우는 것이 급선무다.
부족해진 수분을 채우며 진정을 돕는 알로에 베라 수딩젤을 도톰하게 페이스와 보디 곳곳에 발라두는 것이 팁이다. 특히 뷰티 트렌드 리더들이 선택한 가장 효과 좋은 수딩젤은 네이처리퍼블릭의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 베라 92% 수딩젤’이다.
탱탱하고 쫀득한 젤 제형이 끈적임 없이 흡수되며 붉어진 페이스 및 보디를 진정시켜 주는 아이템. 캘리포니아산 알로에 추출물이 92%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엑소(EXO) 시우민과 백현의 피부보습 비밀 병기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TEP 2. 모공 케어
더운 날씨 속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모공이 커지고 늘어나기도 한다. 때문에 휴가 후 넓어진 모공과 늘어난 피지로 인해 생긴 블랙헤드를 관리하는 과정 역시 필수로 꼽힌다.
세안을 깨끗이 한 후 피지분비가 활발하고 블랙헤드가 생기기 쉬운 코와 T존 부위에 평소보다 꼼꼼하게 스페셜 케어를 해줄 것. 추천 제품은 폴라초이스의 ‘클리어 바하 리퀴드’다.
모공 속 각질과 피지, 블랙헤드를 케어해 궁극적으로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5% 베타인 살리실산을 함유해 각질, 피지, 블랙헤드를 자극 없이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STEP 3. 미백 케어
마지막으로 휴가지에서 급작스러운 환경·생활 패턴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칙칙한 피부톤을 얻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단순히 피부톤을 밝히는 미백 케어를 떠나 전반적으로 지친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더해 속부터 투명해질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이를 돕는 아이템으로 설화수의 ‘자정 미백 에센스’가 주목받는다.
인삼 유래 미백 성분인 백삼사포닌이 함유돼 피부 속을 탄탄하게 채우고 멜라닌의 과잉 생성을 억제해준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맑은 물을 머금은 듯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하게 한다는 평이다.
(사진출처: 네이처리퍼블릭, 폴라초이스, 설화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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