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실한 하체가 고민이라면? 와이드팬츠로 고민 끝!

입력 2016-08-18 19:17  


[이주신 기자] 언제나 유행은 돌고 돌아오는 것. 우리의 옷 장 속 깊이 숨어 있는 와이드팬츠의 유행이 다시 돌아왔다. 더운 여름 흔히 예쁜 각선미를 자랑하거나 늘씬한 다리라인이 아니라면 스키니진이나 숏팬츠등의 보디라인에 핏되는 팬츠를 입기는 두려울 것이다.

이런 단점들을 완벽하게 커버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와이드팬츠다. 자신 없는 하체의 체형 커버뿐만 아니라 셔츠나 티 또는 샌들이나 슬립온등으로 다양한 아이템으로 믹스 매치한다면 스트일리시하게 매일 다른 옷을 입은 것처럼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일반인들과 다르게 완벽한 보디라인을 갖고 있는 스타들의 와이드팬츠 코디법은 어떨까. 패션피플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나만의 스타일로 새롭고 트렌디하게 입어보자.

 ▼이청아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청아는 드라마 속 패션 스타일이 이슈가 됐다. 패션에 남다른 센스를 가지고 있는 그는 공식석상에 어떤 패션으로 등장 하는지 많은 이들은 궁금해 한다. ‘국가대표2’ 시사회에 나타난 그는 소화하기 힘들다는 ‘올화이트룩’을 선택했다.

[Editor Pick] ‘올화이트룩’이 부담스럽다면 베이직 화이트 와이드 팬츠와 포인트로 시스루 소재의 가디건으로 연출하자. 단조로운 가디건이 밋밋하다면 두 가지 컬러로 레이어링해 세련됨과 심플함을 동시에 어필하자.

▼서예지

 
배우 서예지는 영화 ‘봉이 김선달’에서 ‘규영’역을 맡아 유승호와 호흡을 맞췄다. 그의 영화 시사회에서 단아함과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 매력을 과시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콜라병 몸매를 자랑하며 바스트 실루엣이 드러난 화이트 니트와 허리 라인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네이비 컬러의 와이드 팬츠로 여성스러운 무드로 완성했다.

[Editor Pick] 단조로운 컬러만으로 와이드 팬츠를 스타일링하는 것이 심플하다면 좀 더 화려한 패턴으로 포인트가 가미된 소재를 선택해 보자.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과 편안함을 주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제격이다. 이에 루즈핏의 티셔츠를 더해 스타일링 하자.

▼서효림

 
평소 패션, 뷰티에 관심이 많은 서효림은 최근 ‘팔로우미7’에서 MC로 활약 중 이다. 그는 방송에서 패션이나 뷰티에 대해 자신의 다양한 노하우를 거침없이 공개하고 있다. 시사회장을 찾은 그는 화이트 컬러의 가오리핏 상의와 베이직한 와이드 팬츠를 스타일링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Editor Pick] 팬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은 바로 와이드 팬츠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블루 컬러의 와이드 팬츠에 화이트 시스루 상의를 매치한다면 더운 여름 이보다 더 청량감도는 스타일링은 없을 것이다. 이에 파마나햇으로 패션을 완성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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