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귀’ 옥택연-김소현-권율, 이들을 둘러싼 악연 드러날까

입력 2016-08-23 09:41  

[연예팀] ‘싸우자 귀신아’를 둘러싼 악연이 밝혀진다.

8월23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극본 이대일)’에서는 옥택연,. 김소현, 권율에 얽힌 악연이 드러날 예정이다.

지난 13회에서는 다시 시작된 봉팔(옥택연)과 현지(김소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현지 어머니 경희(최지나)의 반대로 멀어질 뻔 했던 두 사람은 봉팔의 퇴마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지며 티격태격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봉팔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귀신을 보게 돼 충격에 빠진 현지를 다독였다. 또한 혜성(권율)은 심리치료를 핑계로 현지에게 서서히 접근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14회에서는 그동안 암시됐던 세 사람의 악연이 명확한 윤곽을 드러내게 된다. 현지가 사고 이전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며 사건의 퍼즐이 맞춰질 예정”이라며 “특히 그동안 이중적인 모습으로 등골을 서늘하게 했던 혜성의 악행의 이유가 드러난다. 현지를 향한 그의 위협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tvN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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