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로터리 엔진 스포츠카 'RX' 부활하나

입력 2016-08-27 08: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마쓰다가 로터리 엔진 스포츠카 RX 시리즈를 부활시킬 전망이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새 차는 '스카이액티브-R'이란 명칭의 새 로터리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로터리 엔진은 삼각형의 로터가 회전하면서 동력을 만든다. 4행정 내연기관에 비해 약 2배 출력을 발휘하며 피스톤 엔진의 왕복과정이 없어 엔진의 고속회전이 가능하다. 변속기는 수동을 기본으로 자동이나 듀얼클러치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차는 내년 도쿄모터쇼에 컨셉트카로 공개된 후 2019년 양산형에 가까운 쇼카로 등장하게 된다. 이어 2020년 마쓰다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마쓰다는 1967년부터 로터리 엔진을 양산차에 탑재했지만 지난 2012년 RX-8을 단종시키면서 명맥이 끊겼다.

 한편, 마쓰다는 지난해 도쿄모터쇼에 스포츠 컨셉트 'RX 비전'을 공개해 로터리 엔진의 재기를 알렸다. 2단 일렉트릭 터보차저에 800㏄ 트윈 로터 모터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했으며, 합산 최고출력은 450마력에 이른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볼보트럭,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럭 입증
▶ 아마존, 차 판매 본격화? '아마존 비히클 런칭'
▶ 벤츠 "최고급 세단은 역시 S클래스"
▶ 현대차 "쏘나타 N브랜드 적용은 없을 것"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