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레알 마드리드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양사는 2016-2017 시즌부터 3년 간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스페인 국왕컵인 코파 델 레이의 홈 경기에서 브랜드를 선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축구 팬과 소비자에게 브랜드, 상품,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유럽에서 UEFA유로파리그를 비롯해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영국, 프랑스의 럭비팀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미주 시장을 겨냥해 메이저리그 27개 구장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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