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아이오아이 최유정. 그 특유의 깜찍함과 통통 튀는 매력은 볼 때마다 감동입니다. 그런 최유정에게도 한 가지 단점(?)이 있었죠. 출근길에서 너무 공손하게 인사를 열심히 하는 탓에 사진 찍기기 어려워 취재진에게 늘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이죠.
제 아무리 깜찍함도 이런 각도에서는 좀...
그래서 최유정은 'whatta man' 활동 내내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취재진에게 늘 "인사 너무 격하게 하지 마세요"란 애정 섞인 지적을 들어야했죠.
그런 최유정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완벽해졌습니다.
아이오아이 최유정 '이제 입장하는 사진도 제대로 나오게 됐죠?'
아이오아이 최유정 '포토타임이야 늘 완벽하게 깜찍했고'
자신의 깜찍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정말 잘 아는 아이오아이 최유정. 천연덕스럽게 애교를 부려서 더 귀엽다는 건 안 함정.
포토타임 마치고 갈 때 개별샷도 이젠 멀쩡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 아이오아이 최유정.
아이오아이는 단풍이 절정에 이를 10월, 가을에 컴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유정씨, 그 때도 지금의 완벽해짐을 잊지 않아 더 예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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