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선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엑소-K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빼빼로 스탬프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워크샵의 후유증이 남았는지 수호는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포토타임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누구보다 적극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엄지 척이 예전같지 않아'
'하지만 피곤해도 할 건 해야지'
'손 끝까지 영혼 담은 하트'
'뻬뻬로로 이렇게 귀엽게 포즈를 취할 수가'
'어느 한 곳 놓치는 법 없는 만능 포즈꾼'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죠?'
이번 팬 사인회는 빼빼로 스낵앨범 내 행운번호를 입력하는 구매 인증 형식의 이벤트로 사전 선발된 111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됐다.
한편, 엑소는 최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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