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토니 안의 이정재 따라잡기가 화제다.
지난 9월7일 방송된 JTBC2 ‘연예반장-아지트 수사대’에서는 영화 ‘인천 상륙 작전’을 통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정재의 아지트를 파헤쳤다.
MC 아미와 토니 안은 이정재의 첫 번째 아지트로 역삼동의 한 일식당을 찾았다. 토니안은 “톱 배우이기에 시선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데 혹시 시선을 의식하시진 않냐”고 물었고, 총괄 셰프는 “모자를 쓰거나 가리는 일 없이 식사할 때도 오픈된 곳에서 한다”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정재가 즐겨 먹는다는 멍게 왜우니 포키를 시식했다. 해삼 창자로 만들어진 이색 소스를 맛보며 “바다의 향이 완벽하게 느껴진다”고 극찬했으며, 토니는 이정재가 출연한 영화 ‘암살’의 깨알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이정재가 자주 찾는다는 디저트 카페. 눈까지 즐거워지는 디저트를 맛본 아미와 토니 안은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게 너무 제 스타일이다”, “심각하다, 중독성이 강한 맛”이라며 기분 좋아지고 싶을 때 찾아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JTBC2 ‘연예반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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