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때 무상점검 받을 수 있는 휴게소는?

입력 2016-09-09 21:46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추석 연휴인 13일부터 16일까지 주요 고속도로에서 특별무상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9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33곳 내 55개 서비스코너에서 운영한다. 하행 휴게소는 13~14일, 상행 휴게소는 15~16일 시행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검 내용은 엔진, 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 교환한다. 인근 지역 고장차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한다. 더불어 장거리 운행을 위한 자동차 관리,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향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별 장소는 먼저 현대차가 경부선 안성(양방향)·평사(하행)·경산(상행), 중부선 음성(양방향), 중부내륙선 충주(양방향), 영동선 여주(강릉방향, 4일간), 남해선 함안(양방향), 중앙선 치악(양방향), 천안논산선 정안(하행)·이인(상행), 대전통영선 덕유산(양방향), 서해안선 서산(양방향)에서 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하행, 4일간)·죽암(상행, 4일간)·칠곡(양방향), 호남선 백양사(양방향), 중앙선 치악(하행, 4일간), 서해안선 화성(하행, 4일간), 군산(양방향)에 코너를 마련한다.

 한국지엠은 경부선 옥천(양방향), 영동선 평창(양방향), 중앙선 치악(양방향), 서해안선 서산(양방향)에서 진행하며 르노삼성은 경부선 천안삼거리(양방향), 영동선 문막(양방향), 남해선 함안(양방향), 서해안선 화성(양방향)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쌍용차는 경부선 망향(하행)·천안삼거리(상행), 호남선 정읍(양방향), 영동선 여주(양방향), 남해선 진영(양방향), 서해안선 화성(양방향)에 서비스코너를 설치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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