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새 디자인 정체성을 구현한 'UX 컨셉트'를 파리모터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9일 렉서스에 따르면 새 컨셉트카는 차세대 렉서스의 대담한 외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전통적인 장인 기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실내가 특징이다. 디자인은 프랑스 니스에 본사를 둔 ED2(ED스퀘어, 토요타 유럽 디자인 개발)가 맡았다. 도시의 진보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밖에 렉서스는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 출품한 스포츠 세단 IS 부분변경을 유럽에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쿠페 LC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렉서스는 오는 29일(현지시각) 13시30분, 4번 홀 렉서스 부스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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