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 기자] 배우 김희정이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한강블루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한강블루스’는 한강 물에 빠져든 초보 사제가 자신을 구해준 노숙자들의 생활에 동참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용서하고 화해해 나가는지를 그리는 영화로 이무영 연출, 봉만대, 기태영, 김정석, 김희정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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