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하만과 협력을 통해 최신 B&O 플레이를 장착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B&O 플레이는 계산된 스피커 위치 설정 및 각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세부 캘리브레이션 공정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부 주행 환경이나 실내 탑승 위치 등의 요인에 상관없이 역동적이면서 최적화된 음향을 선사한다.
더불어 포드와 B&O 플레이는 현장의 사운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사운드 저니(Sound Journeys)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사운드 저니에서는 숲, 협곡, 대양 등 서로 다른 세 가지 자연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B&O 플레이의 음향감을 체험할 수 있다. 나아가 음파 움직임이 시각적으로 재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음악이 청취자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떠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지도 발견할 수 있다.
포드 글로벌 제품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인 라즈 네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복 없는 우수한 품질의 오디오 경험이라는 가치를 만족하게 됐다"며 "더 풍부한 자동차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포드의 수많은 노력의 산물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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