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한효주, 여성스러운 ‘시스루 뱅’ 관리법

입력 2016-09-20 17:00  


[뷰티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시스루 뱅이 인기다. 특히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와 MBC 드라마 ‘W’ 한효주를 비롯해 많은 여자 연예인이 브라운관에서 시스루 뱅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앞머리 숱을 적게 해 이마를 드러내는 시스루 뱅은 여성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어떤 얼굴형이나 잘 어울려 많은 이가 시도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문제는 몇 주 지나지 않아 길게 자라난 머리로 지저분해 보인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2주마다 미용실을 가기도 난감하다. 이에 집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시스루 뱅 손질 노하우를 소개한다.

 
STEP1. 중앙 앞머리 손질
먼저 머리를 가지런하게 빗은 뒤 앞머리를 3등분으로 나눈다. 그 다음 미간 사이에 있는 중앙 앞머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앞머리는 핀을 꼽아 고정한다. 이어 중앙 앞머리를 눈썹과 눈 사이의 길이까지 자른다. 미간을 살짝 덮는 머리길이는 컬을 넣었을 때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STEP2. 사이드 앞머리 손질
중앙 앞머리를 제외한 사이드 앞머리는 옆머리와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우선 핀으로 꽂아놨던 옆머리를 빗어 정리한다. 그 다음 한쪽 앞머리를 잡고 눈 밑을 기점으로 귀 쪽을 향해 사선으로 커트한다. 이때 광대뼈를 덮어줄 만큼의 길이로 머리를 자르면 얼굴이 가름해 보인다. 반대쪽도 같은 기장으로 자른다.

STEP3. 옆머리와 연결
손질한 앞머리는 전체 머리와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앞머리와 옆머리를 빗은 후 끝 쪽 앞머리 선에 맞춰 옆 머리를 살짝 잘라 사선으로 잇는다.

STEP4. 고데기
앞머리를 3등분 한 후 중앙 부분은 자연스러운 볼륨을, 양 끝 앞머리는 C컬을 만들면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중앙 앞머리를 고데기로 잡고 내려 머리에 열을 가한다. 이어 열이 식기 전 롤 빗으로 머리를 동그랗게 말며 자연스러운 컬을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앞머리를 고데기로 잡고 뒤로 넘기듯 C컬을 넣어 전체 머리와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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