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MBC FM4U ‘FM데이트(오후 8~10시)’의 새 DJ로 전격 발탁, 밝고 친근한 DJ 정유미로 청취자들을 찾는다.
줄곧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고 의사를 밝혀던 그는, 라디오 일일 게스트와 특별 DJ를 통해 발랄한 매력으로 호평 받아왔다. 그만큼 이번 DJ 발탁 소식은 청취자들에게 더욱 반갑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정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우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창시절부터 즐겨 들었던 ‘FM데이트’의 DJ를 맡게 됐다는 게 신기하고 뜻 깊다.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렘으로 힘차게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DJ 발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록 처음은 서툴겠지만, 청취자분들과 소통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지친 귀갓길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청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정유미는 MBC 라디오 개편에 따라 오는 9월26일 오후 8시 MBC FM4U ‘FM데이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캠프202)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