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택시’ 강수정의 발언이 화제다.
9월20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돌아온 홍콩댁’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원조 아나테이너 강수정이 탑승한다.
과거 아나운서로서 예능계를 휩쓸었던 전성기 시절을 돌아보고, 당시 아나운서실에 불려가 혼났던 사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MC 이영자가 “왜 다시 방송 활동을 하고 싶었는지” 물어 눈길을 모은다. 이에 강수정은 “사람들이 일 다시 안 할 것인지 물을 때마다 무조건 1년 뒤에 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아이를 낳고 나서도 바로 활동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막상 아이를 낳아보니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예전에 방송 활동하던 DVD를 아이에게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아이가 TV 속 저를 보고 단번에 알아보며 좋아하더라. 제 일도 열심히 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복귀 이유를 밝혔다.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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