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 속 배우 하석진의 프로페셔널과 프로사랑꾼을 넘나드는 매력이 포착됐다.
극중 하석진이 맡은 이재인 역은 소위 말하는 재벌 3세 금수저다. 일에 있어서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인물로 그의 냉철함과 까칠함에 모두가 몸서리칠 정도다. 이를 증명하듯 서류를 검토하는 모습에서 진중함이 묻어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미소 짓는 그에게서 더없는 행복감이 느껴지고 있다. 이는 김다현(전소민)을 만나고 생기는 변화로 일밖에 모르던 남자가 연애를 하며 달라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하석진은 리얼하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를 잘 표현했다. 연인의 전화 한 통, 문자 한 통에도 행복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오는 10월5일 오후 9시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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