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3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174회에서는 무지개 라이브에 초대된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이시언의 하루 생존기가 그려진다.
이날 박나래는 민낯과 몸매를 과감하게 공개한다. 그는 퉁퉁 부은 눈으로 지난 밤 폭음의 흔적이 남아있는 테이블을 정리하며 ‘나 혼자 산다’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나래바(Bar)’의 실체를 전격 공개한다. 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곳이 나래바입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낸 가운데, VIP손님들 또한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W-두 개의 세계’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이시언은 박나래와 정반대되는 준비된 남자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숨겨왔던 자신의 비밀 장부를 꺼내 보이며 의외의 알뜰남 모습을 선보였다. 정리만 빼고 완벽한 남자 이시언은 중고장터를 애용해 직거래까지 하는 털털하고 생활력 강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무지개 라이브에 초대된 박나래와 이시언은 각각 자취 16년, 12년을 넘긴 자취계의 프로들이다. 베테랑 프로자취러인 두 사람이 극과 극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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