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김신홍 전 매일유업 경영혁신본부장을 전무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김신홍 전무는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구매, 생산, 물류 등 글로벌 공급망(Supply Chain)을 통합하는 등 전사적 혁신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 전무는 하이테크, 소비재, OEM제조, 패션, 유통 산업 등 주요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행 과정을 통해 해당 업계 고유의 운영 모델을 혁신적으로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신홍 전무는 1963년생으로 1989년 삼성전자 공채로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글로벌 SCM 솔루션 업체를 거쳐 2008년부터는 대상주식회사 상무, LG패션(현, LF) 전무, 매일유업 부사장직 등을 역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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