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청년여셩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청년여성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사무소와 부산 공장에 총 21명의 여성을 초청한 것. 이들은 영업, 재무, 제조, 기술, 품질 등 각 분야 업무 소개와 여성 선배들과 소그룹 만남을 갖고 각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인사담당자로부터 르노삼성차의 인재상과 채용관련 안내도 받았다. 멘토링에 나선 여성 임직원들은 회사 여성인력양성 프로그램 ‘위민@RSM(Women@RSM)'과 연계한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최숙아 CFO 전무는 "르노삼성자동차는 그룹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양성평등과 다양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진로 설정에 남녀차별 의식을 버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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