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처럼…가을 피부 일교차 케어법은?

입력 2016-09-28 11:00  


[최우진 기자] 피부 관리의 고비, 가을 환절기가 찾아왔다. 일교차 심한 날씨 탓에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가 병들기 쉬울 터.

하지만 피부케어에 불리한 가을 환절기는 스타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듯싶다. 언제나 순한 피부를 자랑하는 여배우처럼 가을 환절기 피부를 무사히 넘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을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는 아름다움의 기반일 것. 어느 때보다 케어에 까다로운 가을에 흔히 발생하는 피부 고민 및 맞춤 스킨케어법과 함께 일교차가 무색할 만큼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시켜줄 시크릿 아이템을 알아보자.

> 가을에는 모공을 줄이자


피지 분비량이 가장 많은 시기인 여름을 겪은 모공은 노폐물로 인해 늘어나 있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 특별한 케어 없이 방치한다면 피부 탄력은 손 쓸 수 없이 저하된다.

모공이 늘어난 이유는 과잉 분비된 피지 때문. 특히 피지 분비가 왕성한 T존과 치크 주변에서 눈에 띄는 모공을 발견할 수 있다. 각질까지 생기고 멜라닌 색소로 인해 칙칙해진다면 모공 컨디션은 더욱 악화될 터.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조여주기 위해 순하고 부드럽게 세안을 도와주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추천 아이템]
라비다 ‘클린 솔루션 원스텝 무스 클렌저’ 메이크업 제거와 세안을 한번에 도와주는 2in1 타입 클렌징 제품. 풍성한 거품과 일반 세안폼에 비해 soap 성분을 10%만 사용해 저자극 클렌징을 도와준다.

가을 피부 속당김이 고민이라면?


환절기에 가장 먼저 마주하는 피부 트러블인 속당김. 가을에 꾸준한 케어로 극복하지 못한다면 겨울에는 피부가 쉽게 찢어지는 증상이 찾아올 것이다.

속당김 증상은 피부결이 촉촉한 듯 느껴지지만 실제로 피부 속은 건조한 현상으로 여름 내내 자외선에 노출되어 발생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와 함께 보습제품으로도 피부 당김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바르는 화장품보다 먹는 이너뷰티 제품으로 관리해야 한다.

[추천 아이템]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속 진피층의 수분과 탄력을 채워준다.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까지 케어해주며 알약 타입인 ‘에버콜라겐 UV케어’로도 관리할 수 있다.

피부 가려움, 해결방법은?


가을에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피부 가려움증. 참지 못하는 가려움증으로 고생한다면 지금부터 망가진 유, 수분을 관리해 건성피부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피부 건조증이 가을 환절기 가려움의 원인이라는 점은 대부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수분 크림 및 바디로션을 발라도 증상은 쉽게 완화되지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 속 수분 보습막을 강화시키기 위해 크림 타입보다 오일 타입의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추천 아이템]
이자녹스 ‘테르비나 리페어 앰플 오일’ 재조합 태반 핵심성분이 녹아있는 황금 오일 성분이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에 영양과 윤기를 부여하는 프리미엄 페이스 오일. 손상된 피부를 개선해주며 들뜨지 않는 윤광 메이크업 연출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라비다, 이자녹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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