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신 기자] 9월27일 분더샵 청담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어린(AERIN)의 ‘홈 & 뷰티 컬렉션’ 론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에어린의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어린 로더의 방한은 물론이고 설리, 서현진, 김효진, 차예련, 황신혜, 이진이, 변정민, 김지석, 고경표, 이혜영, 황소희, 박경림, 가수 이수영, 아나운서 한석준, 김주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스타들의 다양한 패션이 화제를 모았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의상부터 개성 있고 유니크한 무드 그리고 깔끔하고 단정한 룩까지 등장만으로도 연일 화제에 오르는 행사장 패션, 그들의 각기 다른 패션 포인트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수영-박경림 ‘캐주얼룩’
‘절친’으로 소문이 자자한 방송인 박경림과 가수 이수영이 포토월에 올라 매력 넘치는 캐주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가수 이수영은 트렌디한 블루 와이드 커프스 셔츠와 진을 매치해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방송인 박경림은 핑크빛 소매 디테일이 눈길을 끄는 단가라 니트에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고 느낌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예련-이혜영 ‘유니크룩’
배우 차예련과 이혜영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변함없는 미모 과시는 물론 유니크 하고 개성 있는 패션으로 시선을 한데 모았다.
배우 차예련은 화이트 바탕에 화려한 색감의 플라워 프린팅이 눈길을 끄는 원피스와 레드 힐을 통해 미모와 각선미까지 부각되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혜영은 화려한 패턴 원피스에 반지와 귀걸이, 클러치 등의 액세서리로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지석-고경표 ‘포멀룩’
최근 안정된 연기력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서서히 넓혀가는 배우 김지석과 고경표는 뭇 여성들의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하고 포멀한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김지석은 블랙 니트웨어에 슬랙스와 심플한 구두를 매치했다. 또한 니트에 화이트 셔츠를 이너로 선택하고 안경을 착용해 지적인 느낌을 더했다. 고경표는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핏의 쓰리피스 슈트에 포인트 행커치프를 곁들여 스타일리시한 슈트룩을 연출했다.
Editor‘s PICK_스타일링 TIP
1 FRJ Jeans 터키 D톤 워싱 앵클 스키니 데님 팬츠
2 H&M 니렝스 드레스
3 STCO 캐시미어 혼방 울 슈트 재킷
(사진출처: bnt뉴스 DB, FRJ Jeans, STCO,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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